반응형 좋은글39 감정을 움직여라: 데일 카네기 사람들은 보통 논리적으로 사고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사람들은 논리로 움직이지 않는다, 감정이 움직일 때 비로소 변화를 시작한다.사람은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움직입니다. 한 연설가는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릴 때 저는 한 번도 칭찬받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해도 부족했고, 무엇을 해도 혼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이 저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끈기가 있구나.' 그 말 한마디가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이 연설이 끝났을 때, 청중은 이미 그의 이야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논리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감정이 먼저 반응합니다. 설득의 90%는 욕구를 읽는 것이다설득을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 2025. 4. 15. 미움의 감정,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법륜스님 글요약)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가족 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이 전처럼 평온하지 않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는 없었던 '미움'이란 감정이, 오히려 여유로운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건 왜일까요? 오늘은 퇴직 이후 생겨나는 감정의 변화와,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누구를 미워할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바쁘고, 내가 당당했기 때문이죠. 누가 나를 헐뜯더라도 “그래, 너나 잘해라” 하고 넘길 수 있었던 이유는 내면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당당함’의 원인이 수행이 아니라 ‘잘나감’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자꾸 올라오고, 스스로를 탓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2025. 4. 15.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고명환강사 "여러분, 과연 지금 내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고 있는가?"이 물음에서 시작된 강연은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인생의 방향성, 자영업과 비즈니스의 본질, 그리고 인간다운 삶에 대한 깊은 인문학적 통찰을 전합니다.고명환 강사는 개그맨에서 요식업 CEO, 강사, 작가로 살아오며 겪은 경험을 통해 ‘물건 → 제도 → 철학’이라는 3단계 삶의 시선을 강조합니다.1. 삶을 바꾼 질문 하나"영원아, 네가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순간, 그는 이 질문을 던졌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유재석을 향해 무작정 날아가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삶을 살기 위해 인문학과 고전을 탐독하기 시작했죠.2. 물건 → 제도 → 철학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문.. 2025. 4. 15.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입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특히 손에 쥐는 것에 있어 쉽게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아란다마이드(Anandamide) 같은 행복감을 주는 물질이 잘 나오지 않는 구조라는 것이죠. 그래서 방법은 하나입니다. 행복의 크기에 집착하지 않고, 빈도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만이 결국 강해졌습니다.삶에서 의미, 소망, 데드라인 등이 반복되며,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론, 방송, 마감 일정 등은 모두 시간 단위로 삶을 쪼개놓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는 종종 행복을 놓치곤 합니다.왜 우리는 자주 불행할까요?그 이유는, 행복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아무리 성실하고 열심.. 2025. 4. 14. 나로써 행복해지는 법 |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행복론 인생은 전반전과 후반전이 다릅니다. 50세를 넘긴 시점에서 우리는 이제 다른 방식으로 삶을 설계해야 합니다. 더 이상 남을 의식하거나, 타인의 기대에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의 삶이 남에게 맞추는 인생이었다면, 이제는 '나'에게 집중해야 할 시간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갈등, 오해와 상처를 줄이고 오히려 정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남은 인생이 더 단단하고 평온해집니다.이 시기에는 오히려 홀로 있는 시간이 편해지고, 혼자만의 고독이 위안이 됩니다. 이제는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런 인생 후반의 통찰은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쇼펜하우어는 왜 인간을 고독한 존재라.. 2025. 4. 14. 전문가의 함정, 그리고 지혜를 만드는 힘 오늘날 거의 모든 대학의 홈페이지에는 ‘21세기 미래 사회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전문가, 즉 ‘엑스퍼트(Expert)’는 그 자체로 중요한 지향점이 되었고, 대학과 사회는 그들을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애씁니다.하지만 전문가라는 개념이 인류 역사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고작 200년 전부터입니다. 산업혁명과 함께 세분화된 학과 개념이 생기고, 그것이 전문가 양성과 맞물리며 현재의 시스템이 구축되었죠.전문가의 함정전문가는 해당 분야에 가장 익숙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익숙함’이 변화의 순간에 발목을 잡는 결정적인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만들었을 때, 최고의 운송 설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마차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기관차를 설계했고, 그 결.. 2025. 4.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