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에서 50대 후반에 "나는 뭘 하고 살아야 되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지?" 이 질문을 다른 사람에게 묻는다는 건 상당히 비극적인 일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할 일은 사라지고, 서로 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진짜 어른이란 누구인가?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과 태도의 질서가 없고, 앞뒤가 맞지 않으면서도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만으로는 결코 어른 대접을 받을 수 없다."장자가 말하는 진짜 어른은, 말과 태도에 질서가 있는 사람입니다.
질서란 원리에 맞아야 하며, 그것은 보편적인 가치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정해진 마음의 위험성
정해진 마음에 갇힌 사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큰 목소리, 강한 팔뚝, 핏발 선 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고 하죠. 이로 인해 진영 논리에 갇히고, 궁금증조차 사라지며 결국 생각하는 힘이 퇴화합니다.
질서란 무엇인가?
진영 안에서만 통하는 건 질서가 아닙니다. 질서란 보편적인 것이며, 세계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말과 태도가 보편적 질서에 맞는 사람만이 진정한 어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꼰대의 탄생
당연한 것이 많아지면 말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가르치려 들고, 자신의 관념을 진리로 생각하죠. 이것이 꼰대입니다. 그들은 궁금증이 없고, 정해진 마음에 빠져있으며, 자기 성찰이 부족합니다.
청춘이란 무엇인가?
청춘은 궁금증이 많은 상태입니다. 당연한 것이 적은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넓고, 세상에 대해, 자기 자신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라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 이 질문을 인생에서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생의 본질을 묻는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보는 일은 어렵습니다. 대상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보는 훈련을 통해 삶은 더욱 명확해지고, 강한 추진력을 얻습니다.
자기를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의 결말
자기를 궁금해하지 않으면 큰 성취를 이루지 못합니다. 삶의 방향이 없어져, 정년 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는 삶을 맹목적으로 살아온 결과입니다.자기 결정이 있을 때 삶은 거침없어지고, 힘들지 않게 됩니다.
남들이 보기엔 힘들어 보여도 본인은 즐겁습니다. 이는 자기 인생의 목적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설명의 중요성
자신이 하는 일을 자기 자신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이 일을 하는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지를 스스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삶의 실력을 만드는 길입니다.
철학과 과학
장자는 현실과 연결된 철학을 추구했습니다. 철학은 사유를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사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적 사실과 기술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존재의 품격을 위한 조건
1.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으로 완성되기를 꿈꿔라
2. 좋은 습관을 가져라
3. 엄청난 지식욕을 품어라
이것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삶의 성장을 위한 철학적 지침입니다. 자기를 궁금해하고, 자기 안의 깊이를 넓히는 것이 바로 존재의 품격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결정’하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 하지만, 실제로는 결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할 때 비로소 그것은 나의 일이 됩니다.
장자의 대붕 이야기
장자는 말합니다. 알이 대붕이 될 때까지 지치지 않았고, 대붕이 된 후에도 계속 날아갑니다. 꿈이 있고, 야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포부가 있는 사람은 지치지 않습니다.
마지막 메시지
자기가 하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 해답은 아닙니다. 그 일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을 자기 자신에게 설명하고, 의미를 부여해보세요.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한다고 ‘결정’하세요.
그렇게 삶은 바뀌고, 자신이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삶의 실력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결정과 태도에 있습니다. 야망과 포부를 갖고, 자기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삶은 짧습니다. 불평하며 살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 안에서 솟아나는 힘으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자유롭고, 명예롭고, 가치 있는 길입니다.
무지의 지혜, 2025 시대에도 유효한가?
소크라테스는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간단하지만 깊은 철학은 ‘무지의 지혜’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이 진정으로 지혜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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